글번호
22670

신문고에 올라온 학교 질문에 대한 답변 01

수정일
2019.03.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13
등록일
2019.03.05

안녕하세요. 평택대학교 학생 여러분!

 

입학학생처장 ICT 융합학부 교수 김경수입니다.

 

최근 페이스북 비공식 SNS “평택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와 평택대 광장> 대학 신문고에 올라온 글에 대해 학교 대학본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설명하겠습니다.

 

1. 학교 내 학생 장학금 대폭 감소

- 우선 답변을 바로 드리면 장학금은 전혀 감소하지 않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 대학의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은 19.52% 이며, 2019년 역시 변동 없이 전체 대학 예산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몇 년간 100개가 넘는 장학금 제도가 생겨났습니다.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제도를 만들기 위한 제도는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금연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이지만, 금연했다고 해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필요한지, 또한 성경을 쓰는 것, 헌혈하는 것 등도 훌륭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과연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필요한지 검토하였고 장학금은 그것보다 더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생처는 2019년 장학금 제도의 기본 원칙을 세우고 앞으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해 가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학생들의 본분은 학업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성적 장학금의 비중을 높여서 열심히 공부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만 가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학업 이외에도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대학 평가에 영향을 주는 장학금 제도는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장학금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있습니다. 특히 1학기 중으로 민주적인 장학금 제도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제안된 장학제도 안들을 전체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몇 개의 장학제도를 시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2. 연합회 추궁

- 현재 연합회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왜 연합회라고 글이 올라왔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학생처장으로서 작년 비대위가 사용한 예산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학대회를 열지 않은 상태로 총학생회비 예산·결산의 심의 및 승인을 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작년에 사용한 비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을 회칙에 따라 설명하였고, 절차상의 문제가 됨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연합회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매달 40만 원)의 사용 내용에 의문을 가지고 현재 감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정리하여 다시 게재하겠습니다.

 

4. 부서 운영비 축소

- 2019년부터 대학본부에서 일하는 부서장들은 올 한 해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지난 몇 년간 대학본부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학교의 등록금의 누수가 심각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학교는 수십억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 갚아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어쩔수 없이 각 부처에서 운영비를 포함하여 줄일 수 있는 분야의 예산을 축소하여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게 되었습니다.

 

7. 제2 피어선 건물에서 대학원 동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활동 범위 이동

- 외국인 학생들 기숙사에서 강의실까지 멀고 차량 통행이 잦아 위험의 소지가 있고, 대학원 수업이 야간에 주로 있으므로 퇴근 및 하교 시간 차량 통행이 잦아 교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쪽 건물에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달 동안 저희 새로운 대학본부는 수년간의 비리 사학의 오명을 씻어내고 정의로운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 구성원들 중에서 기득권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채웠던 사람들의 저항에 맞서 적폐청산을 위한 법인 종합 회계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대학 정상화와 소통의 시작은 바로 적폐청산이므로

 

저희 대학은 진실과 정의를 가지고 무너진 상식과 부당하고 불공정한 지난 모든 관행을 끊어내고, 여러분 부모님께서 내신 귀한 등록금이 횡령과 비리로 낭비되지 않게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랑스러운 대학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 입학학생처장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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