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피어선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이 3월 22일 오전 11시에 제2피어선빌딩 505호실에서 열렸다.

한명균 이사의 기도로 시작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 본교 학부 학생 12명과 대학원 학생 14명이 3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피어선장학재단은 1991년 피어선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인재양성과 연구비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조천석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공부하면 하나님께서 이뤄주신다는 믿음으로 사는 학생들이 되어달라고 격려하였다. 

올해는 처음으로 장학재단에서 직접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방법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선교사지원자 가운데 장학생을 1명 선발했으며, 이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매학기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조천석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금을 확보하여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피어선장학재단의 조인진 이사, 한명균 이사, 김문기 이사가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글/사진 PTU홍보센터, 편집 전산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