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총회(이하 예장백석대신)와 9월 4일 선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32개 노회, 1,004개 교회, 1,270명의 목회자로 구성된 예장 백석대신을 대표하여 총회장 류춘배 목사, 부총회장 박성국 목사, 부총회장 이승길 장로, 서기 송요한 목사, 부회의록 서기 고혁성 목사, 부회의록 서기 김권철 목사, 회계 정규성 장로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이동현 총장, 장희선 기획경영본부장, 유윤종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원장, 황훈식 교목실장, 김수영 신학과 학과장, 김동수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수 교목이 자리했다.
평택대학교는 이번 MOU 외에도 최근 예수전도단, 서울십대선교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등과 선교협약을 체결하여 다음 세대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총회 류춘배 회장은 “평택대학교와 총회가 협력을 통해 명문대학, 명문총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총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성경·연합·선교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평택대학교와 선교 중심의 총회를 지향하는 예장 백석대신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신앙과 학문을 조화롭게 융합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평택대학교는 미국인 선교사 아더 피어선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1912년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모체로 두고 있는 기독교 명문 대학이다. 대학 목표인 PTU 3.0의 일환으로 창학정신 교육과 교수기도회, 직원신우회, 학생성경공부(읽기)반 등의 운영을 통해 학원복음화에 힘쓰며, 다채로운 형식의 채플과 기독교 교과목을 통해 기독교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글/사진/편집 기획경영본부 PTU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