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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인도 대학교와 미래 인재 시대를 열다!

수정일
2024.09.06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564
등록일
2024.09.06

평택대학교 총장(이동현)과 대표단은 8월 4일에서 10일까지 인도의 구자르트주 일대 4개 대학, 3개 국제고등학교, 3개 유학원 및 구자라트 주 관련자들을 만나 상호 인재 교류 및 학문 발전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산업체 인력 송출과 장기 연구 프로젝트 및 단기 방문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국제 세미나와 공동 학술 발표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젊은 나라로서, 인적 자원에 대한 인식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나라이다. 4대 문명 발상지의 한 곳이며, IT 분야의 강자로서 문화 및 과학 분야의, 미래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평택대학교 총장단이 방문한 구자라트주는 마하트마 간디의 고향이자, 현 인도총리인 모디의 고향이기도 한 구자르트주는 최근 급속한 교육적 및 경제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금번 평택대학교 총장단은 GLA 대학교, Parul 대학교, Sigma 대학교, Kaushalya Skill 대학교 등과 양해각서를 협의 및 체결하고 반도체 및 첨단 인재 육성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하였다. 평택대학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인도-베트남-아프리카를 연계하는 세계 반도체 인력 벨트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는 반도체 및 첨단 IT분야에서 융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초기 단계의 목표 구현을 위한 방안이다.


이동현 총장은 인도의 대학들이 수치화된 학과 및 대학 발전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각 대학들은 SCI급 논문 편수와 발행 저널 및 각종 특허권 획득 및 보유 건수를 단과대학 건물에 표기하고, 교수 및 학생들의 연구 및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는 이번 방문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유학생들을 국내 대학의 제정 충당 요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완전히 변화해야 한다. 인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학습 태도를 보면서, 그들도 각자 가정의 소중한 기대를 받는 학생이며, 자기 삶을 성공으로 이끌려는 한 청년임을 인식하고 교육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런 인도 구상을 바탕으로 평택대학교는 토탈 유학 주기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입학 전 단계부터 졸업 후 취업에 이르기까지 유학생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인도에 진출하려는 대학은 많지만 실제로 진출한 대학은 제한된 가운데, 평택대학교가 인도 진출의 제 일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글/사진 국제교류원, 편집 PTU홍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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