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지난 7월 2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총무처 보건진료소(계장 오진희)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종민 총무처장을 비롯한 24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였다. 교육은 박현정A 교수가 맡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기도 이물질 제거법(기도흡인 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가정하여, 국제 표준 응급처치 지침을 함께 소개하고, 상황과 연령,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는 실습도 병행하였다.
이동현 총장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은 교직원 모두의 관심과 준비로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민 총무처장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은 물론, 캠퍼스 내 지역사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사진 보건진료소, 편집 PTU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