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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박희정, SSCI 국제학술지 게재

수정일
2026.03.03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500
등록일
2026.03.03

지역 현안 연구, 세계 학계에서 인정받다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박희정 씨의 연구 논문이 사회과학 분야 SSCI급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trategic Property Management에 게재되었다. 지역 기반 실증 연구가 세계 학술 무대에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Strategic Housing Satisfaction and Preferences among U.S. Military Personnel: Evidence from Camp Humphreys, Korea」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에 거주하는 미군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영외주택에 대한 입주 전 기대와 실제 거주 후 만족도의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연구는 중요도–성과 분석(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기법을 활용해 30여 개 주거 요소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영어 소통 가능성, 계약 조건의 명확성, 주거 환경의 청결성은 중요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은 핵심 경쟁 요소로 나타났다. 반면 주차 공간, 공용 구역 관리, 소음 문제 등은 기대 대비 만족도가 낮은 영역으로 확인되어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제시되었다.


특히 본 연구는 군 주거수당 제도의 구조적 특성상 임대료 수준보다 관리 서비스의 신뢰성과 전문성이 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를 갖는다. 이는 외국 군사 인구가 밀집한 지역의 주거 정책과 부동산 서비스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평택은 캠프 험프리스 확장 이후 국제 인구가 상주하는 도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주거 서비스의 방향성을 학문적으로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박희정 씨는 “해외 근무 군 가족에게 주거는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적응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확한 수요 이해와 전문적 관리 체계가 갖춰질 때 도시와 주민, 그리고 파견 인력 모두가 안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신저자인 오세준 교수(부동산학과)는 “지역 현안을 세계 학술 기준에 맞게 체계화한 연구 사례”라며 “평택의 특수한 주거 환경을 국제 학계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이번 SSCI 국제학술지 게재는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평택대학교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실천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과 연구자가 글로벌 학문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통해 대학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편집 PTU홍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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