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이동현 총장)는 5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30분 까지 이며, 평택대학교 학생관 1층 학생식당에서 일 120인분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사업으로서 정부로부터 1인 식사비 중 1천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식사비 중 1천원은 학생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지불한다. 올해 우리 학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로부터 1000만원을 후원받아 1인당 4천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이동현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첫날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큰 부담없이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습관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