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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베트남에 대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적극적 전파 행보

수정일
2023.05.11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296
등록일
2023.05.11

평택대학교가 베트남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평택대학교는 이동현 총장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현지방문단은 베트남 하노이, 빈푹성, 타이빙성, 꽝닌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평택대와 베트남 학교와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전파 등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평택대는 10일 꽝닌성 하롱대학교와 국제 학술교류와 학생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특히 하롱대학교에 신규 세종학당을 지정받아 공동 운영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2+2 또는 3+2 복수학위제를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12일에는 하노이에 있는 투이 러이(Thuy Loi)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대는 9일에는 베트남 빈푹(Vinh Phuc)성 레 쥬이 탄(Le Duy Thanh)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과 만나 빈푹성과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평택대학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10월 빈푹성 한글의 날을 지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평택대학교는 이번 방문기간 중 빈푹성 빈옌(Vinh Yen) 고등학교와 탐즈엉(Tam Duong) 고등학교, 타이빙성 데이 튀 안(Tay Thuy Anh)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예정자 대상 입학설명회를 통한 유학생 유치에도 나섰다.


이동현 총장은 “베트남 학생을 유치하여 어학 및 학부 교육을 하는 초기 단계를 벗어나 베트남 학생의 장래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베트남과 한국의 호혜적 협력관계를 대학이 앞장서서 역할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평택대학교가 이와 같은 역할을 선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대학교는 지난해 11월 정이사 체제 전환 후 대학의 민관협력을통한 교육분야 국제협력모델로 글로컬대학역량강화와 대학의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택대학교, 베트남에 대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적극적 전파 행보

평택대는 10일 꽝닌성 하롱대학교와 국제 학술교류와 학생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평택대학교, 베트남에 대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적극적 전파 행보


평택대학교, 베트남에 대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적극적 전파 행보

평택대 이동현 총장과 베트남 빈푹(Vinh Phuc)성 레 쥬이 탄(Le Duy Thanh)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이
9일 빈푹성 청사에서 평택대와 빈푹성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글/사진 대외협력실, 편집 전산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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