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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4

이동현 총장,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참석

수정일
2025.04.04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83
등록일
2025.04.04

지난 3월 26일(수) 오전 11시, 이동현 총장은 평택시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는 평택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한 민간 주도 정책 협의체로 2023년 12월 1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해왔다.


평택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중심의 항만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 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충청향우본회를 비롯한 평택 지역 4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단체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동현 총장을 비롯하여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경기도의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대학 기관장이자 항만 전문가인 이동현 총장을 협의회 고문으로 위촉하며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협의회는 새로운 공동대표단을 구성하여 이동훈 회장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하였고, 공동대표단으로 평택대학교 박기철 교수와 변백운 특임교수 등을 선임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평택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오갔다. 발제자로 나선 이동현 총장 등 전문가들은 평택항이 수도권과 중부권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고 국제 해운·물류 환경에 대응하려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과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하고, 평택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전략 수립과 배후단지 기능 조성이 시급하며,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해양문화 공간으로의 전환이 핵심 과제라고 제언했다.


이동현 총장은 “평택항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를 느끼며, 평택항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평택항은 우리나라 경제와 물류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항만으로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평택항은 물동량 증가와 함께 국제 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효율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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