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토) 오전 10시, 이동현 총장은 평택시 장학재단에서 지역대학 진학을 장려하고 지역 산업체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지역특화 인재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각 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평택대 이동현 총장을 비롯하여 각 대학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장, 장학재단 이사장,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각 대학 총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장학생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대학(평택대,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국제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서, 반도체·AI·모빌리티·수소 등 평택시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전공하는 20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지역특화 인재 장학금’은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평택시의 전략적 장학사업으로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이다.

이동현 총장은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먼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이번 장학금은 단순히 학업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장학생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뜨거운 도전과 응원과 메시지이다.”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더욱 성장하며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대에서는 10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과 함께 장학 증서를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