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포토뉴스

평택대학교 (총장 이동현, 이하 평택대)는 지난 17일 원익IPS(대표이사 안태혁)의 장비 기증으로 Lab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원익IPS의 안태혁 대표이사, 경기도의회의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의 김혜영 의원, 김산수 의원, 평택산업진흥원의 이학주 원장, 평택시청의 최형윤 과장과 평택대의 이동현 총장, 평택대 산단의 김기덕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원익IPS의 안태혁 대표이사는 "좋은 기회로 장비 기증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평택대학교 반도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5년, 10년 뒤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하여 국가의 중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총장은 "반도체 분야는 체계적인 장비와 우수한 전문가가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원익IPS의 기증으로 평택대학교 반도체 학과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원익IPS의 장비 기증에 감사하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산수 의원은 “원익IPS가 기증한 장비에 감사하며, 평택대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영 의원은 “모두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과 최형윤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도 협력을 약속했으며, 김기덕 평택대 산학협력단장은 "오늘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택대학교-원익IPS Lab의 개소는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 기업 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평택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산학협력단, 편집/사진 PTU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