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평택대학교는 19세기 세계적인 선교전략가 피어선(A. T. Pierson) 박사의 복음주의 정신에 따라 1912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서울에 설립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에서 출발하여 112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학입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격랑에서 성경학원을 통한 근대교육, 제2의 6·10 만세운동, 일제에 의한 강제폐교 등 영고를 거친 이후 치면서 1981년 4년제 대학 개교, 1984년 피어선신학교로 개명, 1990년 피어선대학으로 개편, 1996년 평택대학교로 개명 등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평택대학교가 걸어온 길은 교육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선한 의지의 실천이었습니다.
우리 대학은 성경 · 연합 · 선교의 대학이념과 진리 · 정의 · 봉사의 교훈에 따라 진리와 자유를 추구하며 국가와 지역은 물론 세계에 공헌하는 심(心) · 협(協) · 창(創)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택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서 2023년 3월 새로운 100년을 만들기 위한 ‘PTU 3.0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미래를 설계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융복합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가지의 전략적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평택대는 성경·연합·선교의 기독교 대학을 지향합니다.
지역교회와 연대하여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해외선교사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온누리에 전하도록 몸소 실천하는 대학입니다.
둘째, 평택대는 학생이 승리하는 교육성공대학입니다.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맨투맨 캠퍼스, 학생이 공부하고 놀고 쉬고 생각하는 옴니 캠퍼스를 통해 미래형 폴리메스 인재를 양성합니다.
셋째, 평택대는 지속가능한 혁신대학으로 탈바꿈 중입니다.
사학혁신의 ATOP 정신을 계승하여 책임있고 민주적인 대학을 만드는 한편, 소통경영, ESG 혁신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넷째, 평택대는 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대학입니다.
지역주민·지역산업·지역사회와의 연대·상생을 통해 평택지역에 씽크탱크와 복합커뮤니티의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학이 되고자 합니다.
112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평택대학교는 미래 도약을 위한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택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