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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인권센터는 12월 1일(월), 본교 인권센터에 재직 중인 김은정 연구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성평등가족부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평택대 인권센터에 재직 중인 김은정 연구원이 대학 내 폭력예방교육 활성화와 폭력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은정 연구원은 폭력예방교육 체계 고도화, 학군단, 생활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학생 참여형 캠페인 운영 등을 통해 학내 인권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은정 연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내 구성원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김은정 연구원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평소 업무에 소임을 다해 구성원의 귀감이 되고 있는데 우리 대학을 대표하여 큰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인권 관련 교육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 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대 인권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인권교육 확대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학생 및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권 보호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인권센터, 편집 PTU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