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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의 의미 되새기며 캠퍼스 공동체 연대와 선교적 비전 나눈다 -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12월 15일(월) 오후 4시 30분, 교내 100주년기념탑 3층 대학교회 예배실에서 ‘2025학년도 평택대학교 성탄축하예배’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축하예배는 성탄의 기쁜 소식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의미에서 개최되었고, 공동체의 연대와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평택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평택대학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교목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류원렬 교목실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유윤종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의 대표기도, 박종민 총무처장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포도나무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여주봉 목사가 골로새서 1장 20절 본문으로 대학 구성원들에게 설교를 전하였다.

또한 이동현 총장은 이후 이어진 축사에서 성탄의 의미와 PTU 3.0 시대를 맞이한 평택대학교가 지향하는 섬김과 연합, 선교의 비전을 나누었다.

예배 후에는 직원신우회, 네팔 유학생팀, 음악학과 학생팀, PTU하모니가 작은 음악회를 열어 다양한 성탄 찬양과 연주로 예배에 은혜를 더하였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무대는 평택대가 추구하는 글로벌·다문화 선교공동체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동현 총장은 “이번 성탄축하예배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성탄의 참된 의미를 캠퍼스 공동체 안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하는 가운데, 우리 대학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동체로 더욱 굳건히 세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사진/편집 PTU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