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포토뉴스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이하 평택대)는 지난 9월 30일(화), 발달장애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발달장애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평택대 이동현 총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동필 장애인서비스국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준경 장애인고등교육센터장 등 내외빈과 발달장애 대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발달장애인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채용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부대행사관 등 총 17개 부스에서 기업 및 장애인사업장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개별 맞춤형 조언 프로그램인 ‘취업 컨설팅’, 취업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채용동향 특강’과 ‘취업선배 초청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개인별 뇌파분석’, ‘콜라주를 통한 미술치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박람회가 발달장애 청년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평택대는 이번 박람회 뿐 아니라 앞으로도 ‘발달장애 특성화 유형 권역별 선도대학’으로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발달장애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평택대는 앞으로도 발달장애 특성화 유형 권역별 선도대학으로서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사진 장애학생지원센터, 편집 PTU홍보센터